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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한 후 '검고 당당한 예수님은 그런 분이셨다. 저를 감동시키는 연대의 행동, 하지만 나는 우리의 투쟁에 더 많은 영감을 불어넣고 빛을 비추고 싶다'고 썼다. '지난 몇달간 제가 받은 애정과 지지에 정말 감사드린다. 브라질과 전세계 팬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누가 누군지 정확히 알고 있다. 좋은 사람이 대다수란 것도 알고 있다. 나를 믿어도 좋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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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이날 라리가 전반에 만연한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홈에서 원정까지 매 라운드 유쾌하지 않은 놀라운 장면이 있었다. 올 시즌 유난히 많았다. 살해 협박도 있었다. 그러나 늘 공개 성명서엔 '특정 케이스' '한 사람의 팬'이라고 돼 있었다. 그렇지 않다. 이건 특정 케이스가 아니다. 스페인의 몇몇 도시에 걸쳐 계속돼온 이야기다. 영상 속에 증거가 다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제 묻고 싶다. 이 인종차별주의자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사진이 웹사이트에 노출됐는가. 나는 쉽게 답할 수 있다. '제로'다. 아무도 이 슬픈 이야기와 가짜 사과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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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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