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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 도착한 양현종은 선수들과 훈련 중인 한화 김남형 코치에게 달려갔다. 김남형 코치를 물병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거나 티격태격 장난을 치면서도 꼭 잡은 그의 손은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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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김남형 코치와 현역에서 대기록을 써가고 있는 양현종은 언제 만나도 반가운 절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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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의 애교만점 스킨십 공세가 한화 코칭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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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공격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위로 도약한 KIA는 한화를 꺾어야 공동 4위인 NC·두산을 위협할 수 있다.
KIA는 이날 숀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고 한화는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산체스를 내세워 반전을 노린다. 대전=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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