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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의 현역 연장을 구단에 건의했던 두산 이승엽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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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2군 등판을 마치고 콜업 대기 중인 곽 빈의 합류와 관련해 "선발투수들의 피로도가 쌓일 시점이다. 여름 승부에서 선발 투수들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선발투수들의 다다익선을 암시했다. 당연히 장원준의 힘 보탬을 바라는 마음이 크다. "등판 결과도 보고, 투수 상태도 보겠다"고 했다.
이승엽 감독은 "상황을 봐야겠지만 그렇게 빠르게 불펜을 준비는 하지 않을 것이다. 6경기를 치러야 하는 한 주를 시작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불펜 소모를 많이 하면 힘들어질 수 있다.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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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1회를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1회말 선취득점 지원도 받았다. 하지만 2회 4안타와 실책으로 4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두산 불펜에는 아무도 몸을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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