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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1월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 구단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지만 유벤투스가 항소했고 승점 삭감이 취소됐다. 23일(한국시각) 연방 항소법원이 승점 10점 삭감 판결을 확정지었고 유벤투스는 승점 59로 리그 2위에서 7위로 5계단 하락했다. 유벤투스는 2경기를 남겨두고 6위 AS로마와 승점 1점차 7위가 됐다. 유로파리그 티켓에 올인하며 톱4와는 멀어진 AS로마가 오히려 유벤투스에게 쫓기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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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을 앞두고 몬차와 볼로냐를 상대로 전력을 아꼈고 두 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벤투스의 승점 삭감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톱4 경쟁을 위해 리그 경기에도 좀더 올인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분명히 시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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