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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정남은 반려견 벨이 지난해 8월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벨은 목도 가누지 못해 혼자 힘으로는 일어설 수도, 걸을 수도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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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나 보조기구, 보호대 없이 걷는 것뿐만 아니라 중심을 잡고 빠른 속도로 달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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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감동적이다. 눈물 난다", "기적이 일어났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안정적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정성이 통했네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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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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