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파격 결정을 고민하고 있다. '잊힌 재능' 톰 히튼(맨유)에 대한 얘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다음 시즌 주장단을 고려하고 있다. 8명의 리스트 중 히튼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 히튼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맨유에 몸 담았다. 임대 생활을 전전하던 히튼은 카디프 시티, 브리스톨 시티, 번리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맨유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히튼은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리그컵 2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익스프레스는 '이번 여름 맨유의 주장이 바뀔 수 있다.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는 올 시즌 라파엘 바란-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렸다. 빅토르 린델뢰프-루크 쇼에도 밀렸다. 맨유는 올 시즌 매과이어를 대신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으로 경기에 나선 기록이 더 많다'고 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전에 주장을 바꿀 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맨유는 매과이어의 뒤를 이을 선수를 찾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베테랑 히튼을 주장 그룹 중 한 명으로 꼽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히튼 외에도 마커스 래시포드, 다비드 데 헤아, 카세미루, 바란, 루크 쇼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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