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24일 채널 '메종레아'에는 '윤영미의 제주도 집, 숨겨왔던 언니의 인테리어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영미는 집 초입에서 "여기가 밖거리 입구인데 없던 공간을 새롭게 만든 거다. 천장은 편백나무로 만들었고 돌도 쌓았다"라고 소개했다. 또 "지미봉이 볼 수 있게 일부러 창도 만들었다"며 입구의 아기자기한 면면을 강조했다. 윤영미는 "밖거리는 가족이나 손님이 방문했을 때 사용하는 공간이다. 남편과 저는 안거리를 사용하는데 서로 싸웠을 때 한 명이 이곳을 사용하기도 한다"라고 털털하게 밝혔다.
침실은 벽을 어두운 초록색으로 칠해 안정감이 들도록 만들었다. 윤영미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한 가구를 가리키며 "이건 트레이인데 제가 당근 마켓에서 5천 원 주고 사 왔다. 너무 무거워서 가지고 올 때 죽는 줄 알았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거실은 영국 빈티지 찬장에 옛날 그릇을 장식해 꾸며놔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고 욕실은 호텔 욕실 분위기를 내 감탄을 안겼다. 윤영미는 빨간 세면대를 가리키며 "보는 순간 내 거라는 생각이 들어 구입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욕실의 등 역시 중고마켓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알렸다.
외부 공간은 돌벽과 대나무로 완성,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면서 야외에서의 힐링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윤영미는 외부 공간에 자리한 커튼에 대해서는 "동대문에서 거즈천을 맞춰서 커튼을 만들었다"며 남다른 손재주도 언급했다.
한편 윤영미는 2010년 S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외벌이인데 집 4채가 모두 렌트"라고 밝히며 경제적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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