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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울산과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울산은 14경기에서 12승1무1패(승점 37)를 기록하며 멀리 달아났다. 한때 10위까지 떨어진 전북은 현재 7위(승점 18·5승3무6패)에 위치해 있지만 더 이상 '엄동설한'의 전북이 아니다. 연승이 없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최근 K리그1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전북 김두현 감독대행이 '전북이 돌아왔다'고 선언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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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라운드가 분수령이다. 전북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6월 3일에는 '영원한 라이벌'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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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포항과 울산은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전북의 위기는 2월 25일 울산과의 개막전 1대2 역전패로 시작됐다. 지난달 1일 포항전 1대2 역전패는 더 큰 충격이었다. 시즌 첫 연패는 씻을 수 없는 방황으로 이어졌다. 전북은 그 때와 지금은 다르다는 입장이다. 행보가 말해준다. 전북은 최근 4경기에서 7득점-2실점을 기록했다. 견고해진 공수밸런스에서 전북의 희망이 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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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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