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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선수-구단간 개인합의는 이뤄졌다. 로마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때늦은 협상을 피하기 위해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영입했을 때처럼 이번 달 벨링엄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다. 개인 합의는 거의 이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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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의 주가는 상종가였다.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가 벨링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다만 리버풀은 1억파운드가 넘는 이적료에 혀를 내두르며 지난달 발을 뺐다는 것이 영국 매체들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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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100% 결정난 건 아니었다. 양쪽 구단이 풀어야 할 이적료 문제가 남아있었다. 최소 2000억원이 넘는 얘기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1억2400만파운드(약 207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마드리드는 9000만파운드부터 1억5000만파운드 사이에서 이적료를 조율하고 싶어한다. 도르트문트도 이적료 문제로 줄다리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적정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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