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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소속팀 LA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덴버와의 경기에서 4전 전패를 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랐던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충격적 스윕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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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기가 끝난 뒤 르브론 제임스는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생각할 것이 많다(A lot to think about)'고 했다. 내년 계획에 대해 '나도 모른다. 정말 모른다. 솔직히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고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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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는 '르브론 제임스는 첫번째 금전적 문제, 두번째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뛰는 이슈, 세번째 그의 남겨놓은 농구 유산 때문에 은퇴 결정은 할 수 없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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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르브론이 은퇴를 선언하면 2년 간의 계약 조건을 모두 잃어 버린다. 총액 1억 달러 규모다. 아무리 르브론이라고 해도 포기할 수 없는 액수'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농구 유산이다. 르브론이 LA 레이커스에서 우승반지를 추가할 수 있다면,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확실히 넘어설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여전히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GOAT)에 대한 논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의 비교 우위 논쟁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역대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여러 기록을 가지고 있는 르브론은 마이클 조던과 동급, 혹은 거의 근접했다. 우승 반지만 더 추가하면 마이클 조던을 넘어설 수 있는 위상을 구축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르브론은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있는 선수다. LA 레이커스에서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 지 확실히 알고 있다. 게다가 르브론은 예전처럼 단독으로 팀을 이끌 수 없지만, 여전히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런 상태에서 은퇴를 선언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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