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에스파 윈터가 칸 레드카펫을 빛낸 미모 속 반전 고충을 토로했다.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의 경쟁 부문 초청작 '더 포트-AU-FEU' 공식 상영회를 앞두고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앰버서더로서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 쇼파드 공동 대표 및 아트 디렉터의 초대를 받아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칸 국제 영화제 창립 이후 K팝 그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최근 개인 계정을 개설한 윈터는 칸에서 지내는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뽀얀 피부를 빛낸 윈터는 비현실적인 미모와 여리여리한 몸매로 시선을 강탈했다. 연일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내는 윈터지만 그녀에게도 피할 수 없는 고충이 있었다. 윈터는 "삼겹살 먹고 싶어요"라며 한식을 그리워했고, 이어 에스파 멤버들을 태그해 "삼겹살 먹고 싶지 않냐구"라고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림브륄레 사진이 담겼다. 크림브륄레보다 삼겹살을 더 먹고 싶어하는 '토종 한국인' 윈터의 현실적인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를 발표,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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