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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질 거 같지 않은 분위기 롯데' 루키 민석이도, 캡틴 안치홍도, 장발 에이스 김원중도, 분위기 메이커 전준우도 밝은 표정으로 출근 도장을 찍었다.
'기세' 롯데,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준비에 한창이던 28일 고척스카이돔. 3루 더그아웃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표정은 오늘도 밝았다.
전날 6대5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지켜낸 장발 에이스 김원중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투수조가 모여 있는 외야 그라운드를 향해 달려갔다. 코칭 스태프와 눈이 마주치자, 김원중은 90도 인사를 건넸다. 마운드 위에서는 거친 모습이지만 평소 김원중은 인사성 밝은 청년이었다. 훈련 전 모자를 던지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기도 했다.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돌풍의 선봉장 루키 김민석은 훈련 전 모든 스태프에게 인사를 건네며 훈련을 시작했다.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인사성 밝은 루키는 팬들 사랑을 독차지하며 유니폼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질 거 같지 않은 분위기 '기세' 롯데 자이언츠를 이끄는 캡틴 안치홍은 전준우와 대화를 나누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캡틴과 대화를 마친 전준우는 그라운드에 남아 훈련을 지켜보던 키움 김창현 수석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훈련에 합류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다시 연승 모드에 돌입한 롯데. 1위 LG와 1경기 차다. 스윕을 노리는 롯데는 나균안을, 연패를 끊어야 하는 키움은 정찬헌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려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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