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EPL 뉴캐슬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단, 천문학적 이적료가 필요하다.
영국 더 타임지는 29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출신 뉴캐슬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단, 뉴캐슬은 기마랑이스 이적료를 8700만 유로(약 1240억원)을 책정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 하지만, 잘못 건드린 듯 하다.
기마랑이스는 올 시즌 뉴캐슬의 핵심 미드필더다. 올 시즌 돌풍의 주역이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중원에서 다재다능하다. 넓은 시야, 정확한 슈팅 능력과 함께 패싱 능력이 뛰어나다. 1대1 기술 수준도 높다. 탈압박에 능하다. 게다가 파워도 갖추고 있다. 때문에 뉴캐슬의 빌드업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인수했다. EPL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이다. 전 세계 축구 클럽 중 가장 부자 구단이다.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그동안 뉴캐슬은 거물급 선수들을 무차별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내실있는 영입을 했다. 하지만, 올 여름은 다르다.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시즌이기 ??문에 기존 스쿼드의 양과 질에서 대대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실제 뉴캐슬은 네이마르, 김민재 등과 이적설이 도는 등, 대대적 전력 보강을 위해 '실탄'을 준비 중이다. 이 상황에서 기마랑이스는 뉴캐슬 입장에서는 꼭 지켜야 할 선수다. 뉴캐슬과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압박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 중원 보강이 필요하지만, 정상적 방법으로 기마랑이스를 영입하긴 쉽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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