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EPL 최소 실점 자랑하는 뉴캐슬, 왜 김민재를 원하는가.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달려들었다. 나폴리 김민재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그의 행선지가 어디로 최종 결정될지에 유럽 축구계 전체가 관심이다.
'사우디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은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를 했다.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하며 모처럼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대성공이다.
그 기반은 수비였다. 뉴캐슬은 리그 38경기에서 단 33골만을 허용했다.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팀 최소 실점 1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강력한 백라인을 구축한 뉴캐슬인데,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스페인 매체 '피차제스'는 내큐슬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한 연결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이 현재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캐슬은 현재 수비력도 좋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수단 구성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재가 포착됐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 팀들과 싸워도 밀리지 않을 김민재의 전투력을 인정한 것이다. 힘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김민재의 플레이 스타일을 감안할 때, 거친 프리미어리그 적응도 문제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나폴리에 입성했다.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유럽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폴리 주축으로 곧바로 자리매김했고,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빅클럽들이 김민재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보였다. 여기에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거함 파리생제르맹이 김민재의 에이전트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오일머니' 뉴캐슬까지 달려들었다.
김민재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동시에 올 여름 제한적으로 활성화되는 방출 조항도 가지고 있다. 이적에 전혀 문제가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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