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이 맨유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매각을 거부하면 자유계약(FA)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한 상태다.
영국 언론 더선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은 맨유로 이적할 수 없다면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토트넘에 머물 것이다. 그는 앨런 시어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 기록(260골)을 깨는 데 48골 밖에 남지 않았다. 그 전에 해외 리그로 나갈 생각이 없다'고 단독 보도했다.
케인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317경기에 나와 213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진행형 전설'이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에서 우승컵을 들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EPL 8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티켓도 놓쳤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새 도전을 원하는 이유다.
더선은 '토트넘은 해외 리그 팀으로 케인을 매각하는 데 더 개방적이다. 첼시, 아스널, 맨유 등으로는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맨유가 케인 영입을 위해서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 이는 레비 회장이 원하지 않는 일이다. 혹은 케인이 FA로 맨유에 합류해야 한다. 후자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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