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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팰리스는 지난 3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그리고 팀을 구원할 소방수로 75세의 백전 노장 로이 호지슨 감독을 다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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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호지슨 감독과의 계약은 시즌 종료까지였고 그가 다시 지휘봉을 잡을지는 미지수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런던 연고에 젊고 능력있는 선수들이 많아 현지 무직인 감독들에게는 매력적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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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을 강팀으로 변모시킨 포터 감독은 지난해 여름 스타군단 첼시의 지휘봉을 잡으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 4월 경질 통보를 받기 전까지 첼시에서 치른 31경기에서 12승8무11패의 형편 없는 성적을 거뒀다. 다른 하위권팀이라면 모를까, 선수 영입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쏟아부은 첼시임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성적표였다. 당초 구단 수뇌부는 포터 감독에 계속해서 신뢰를 표현했지만, 추락하는 성적에 그들도 더이상 버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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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포터 감독은 실직 후에도 몇몇 팀들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그는 휴식을 선택했다. 올 여름 더 나은 제안이 올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팰리스 뿐 아니라 감독을 찾는 여러 팀들이 그에게 제안을 건넬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니스가 대표적인 영입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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