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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더선'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은 맨유로 이적할 수 없다면 마지막 시즌 토트넘에 남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과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케인은 2023~2024시즌 이후 이적료없이 어느 구단이든 이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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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기록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 세기 만에 토트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케인의 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향해 있다. 그는 올 시즌 30골을 작렬시키며 EPL 통산 득점 부문에서 웨인 루니(208골)를 넘어 2위(213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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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도 자신의 미래를 예견한 듯 이미 잔류를 암시했다. 그는 2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최종전 후 자신의 거취에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며 "이적설은 축구선수 삶의 일부다. 특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때 더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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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에는 시어러의 기록에 대해서도 야망을 드러냈다. 케인은 "이제는 확실히 내가 이루고 싶은 대기록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맨유는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 어떻게든 스트라이커를 수혈할 계획이다.
케인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영입 리스트에 있는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에게 눈을 돌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케인의 미래는 또 알 수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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