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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를 쓰지 않을 생각이라면 사실 이런 프로세스도 필요 없다. 구단 내부 분위기나 여론 동향을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눈치를 봐서 괜찮다 싶으면 복귀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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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은 '그린우드는 강간 미수, 폭행, 강압적이고 통제적인 행동을 반복적으로 저지른 혐의에 대해 올해 11월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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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역시 '검찰은 주요 증인이 참여를 철회하고 새로운 자료가 밝혀진 후 기소를 중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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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맨유는 '그린우드에 대한 모든 혐의가 기각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클럽은 자체적인 조사를 진행하겠다. 그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광고주, 서포터즈, 그리고 WSL(여성팀)팀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소문에 의하면 남자 팀과 여자 팀 선수들은 모두 그린우드 복귀에 반대한다'라고 귀띔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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