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데 헤아 대체자로 코스타 데려오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포르투의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를 위해 6500만파운드(약 1068억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거란 소식이다.
코스타는 포르투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넘버1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그리고 이를 발판으로 빅클럽 진출까지 노린다.
맨유가 이런 코스타를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 볼라'는 포르투와 코스타의 계약에는 6500만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으며, 맨유는 코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이 금액을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0년이 넘게 골문을 지킨 베테랑 다비드 데 헤아가 있다. 데 헤아는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원래는 맨유가 데 헤아와의 연장 계약을 통해 그를 계속해서 주전으로 남겨둘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맨유와 데 헤아가 이미 합의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새 계약 체결 발표를 미루고 있는 건 새로운 주전급 골키퍼를 데려오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아직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지 않은 맨유가 그와의 계약을 주저하고 있다는 것이다.
브렌트포드의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다비드 라야도 맨유와 연결이 됐었지만, 그의 몸값이 너무 비싼 걸 고려하면 맨유에는 코스타 카드가 더 현실적이라는 게 '아 볼라'의 분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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