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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디아리오는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뉴캐슬의 관심이 가속화되며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이강인에 대한 제안은 토마 르마의 방출을 의미한다'며 '이전까지 확고한 제안이 없었지만, 비로소 첫 제안이 이루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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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전격적으로 발을 뺐다. 리켈메 임대 복귀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위해 2000만 유로를 지불할 것이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뇌부는 2000만 유로에 이강인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1000만 유로 아래가 돼야 영입 가능성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풀라나는 아예 자신의 SNS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에 관심이 없다. 그는 영입 명단에 없다'고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마요르카를 떠난다. '단장 피셜'이 먼저 나왔다. 파블로 오르텔스 마요르카 단장은 라디오 방송 온다세로에 나서 "올해 여름 이강인을 보내기로 했다. 이강인으로 번 이적료로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보강할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 언론 역시 기정 사실화했다. OK디아리오는 '지난 10년간 마요르카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였던 이강인은 시즌 최종전을 치른 후 마요르카와 작별할 것'이라며 '마요르카는 이미 그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했다. 풋볼데스데마요르카도 '마법사와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라리가에서는 레알 베티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와 AC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와 애스턴빌라, 뉴캐슬, 번리, 브라이턴, 울버햄턴 등이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2000만유로로 알려져 있다. 마요르카는 최소 1800만유로면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금액도 마요르카 역사상 두번째로 높은 이적료 수입이다. 마요르카는 빠른 처분 후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 이강인을 원하는 클럽들의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일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제 움직임을 시작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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