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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의심할 여지없는 올 시즌 최고의 수비수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전북 현대, 베이징 궈안을 거쳐 2021년 튀르키예의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마침내 유럽에 입성한 김민재는 적응기도 없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곧바로 빅리그의 러브콜을 받았다. '레전드'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보낸 나폴리가 적극적이었다. 스타드 렌의 러브콜을 받던 김민재를 하이재킹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영입했다. 그의 바이아웃을 지불해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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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논쟁이 나올 정도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 역대 베스트11에 거론될 정도다. 물론 김민재 월클설에 대해 반대쪽 의견도 있지만, 유럽쪽은 대체로, 적어도 올 시즌 활약에 관해서는 이견이 없는 모습이다. 김민재는 로날드 아르나호, 에데르 밀리탕,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등과 함께 올 시즌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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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민재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디 로렌초와 에르난데스를 넘어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선수가, 수비에 관한 최고로 평가받는 세리에A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공인 받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역사적인 사건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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