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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와 이혼 소송을 시작한 가운데,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인생 리부팅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온 차정숙의 홀로서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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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이중생활을 벌인 얄미운 남편에서 차정숙과의 웃픈 관계 역전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내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병철은 "꽤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이어서 마무리된다고 생각하니 아쉽지만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기쁘게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을 통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닥터 차정숙'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도 덧붙이며 남다른 소회를 내비쳤다. 아내와 이혼하지 않기 위해 애정 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이혼 소송 강수까지 두게 된 서인호가 차정숙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김병철 역시 최종회 관전 포인트로 "차정숙의 건강 악화가 이혼 소송, 서인호와의 관계에 미칠 영향"을 꼽으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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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은 차정숙에게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지원군이자, 안방극장에 설렘을 투하한 '로이킴'을 완벽하게 그렸다. 평생에 가장 따스했던 봄이었다는 그는 "모두가 다 같이 고생해서 만들어 낸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라고 뭉클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선 예고편에서 혈연으로 연결된 가족보다 마음이 가까운 친구 차정숙에게 간 공여를 해줄 수 있다고 마음을 정한 로이킴의 진심은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민우혁은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궁금해하실 것 같다. 차정숙을 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은 로이킴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면서 의미심장한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좋은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닥터 차정숙'에 공감해 주시고 응원하고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끝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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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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