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예비사위 원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이용식·이수민 부녀가 출연했다.
이용식은 "나보다 잘생기고 늘씬한 남자가 나타나더니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 난 커피를 사준 적도 없어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따님을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내가 키워서 줬나? 아직 안 줬다. 33년간 먹여주고 입혀준 딸을 데리고 가겠다며, 있을 수 없는 얘기를 갑자기 나타나서 하더라.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바로 "근데 만나보니 괜찮았다"며 180도 달라진 변화를 짚었다. 이용식은 "만나보지 않았을 때는 걱정을 많이 했다. 딸이 얄밉다"라며 이수민을 인형으로 툭 치며 꾸짖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원혁은 이용식과 이수민이 '뿐이고'로 무대를 꾸민 후 깜짝 등장해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원혁은 "너무 즐겁고 재밌는 무대였지만 제가 없어 2%가 아쉬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용식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차츰 마음을 열고 허락했다. 이 내용이 화제를 모으며 원혁이 2017년 이후 사실상 무직 상태였다는 주장이 주목을 받기도. 최근 원혁은 이용식, 이수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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