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0kg 기적'이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과거 68kg 에서 46kg까지 살을 뺀 사연과 '똥배 충격 과거 사진'까지 공개했다.
2일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스다이어리'에 '-20kg 기적! 68kg에서 46kg까지 드디어 제가 살을 뺀 방법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혜림은 "제가 하는 방식이 건강한 정석이 아니고 모두에게 맞는 게 아니다보니까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솔직하게 보여드리겠다"고 과거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이중 2010년 혜림이 원더걸스로 활동할 당시 몸무게는 51kg. "이때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샐러드, 닭가슴살, 계란 먹고 헬스트레이너 분이 짜준 식단을 유지하려 했다"고 말한 혜린은 "이렇게 먹으면 빠졌겠지만 먹지 말라니까 더 먹고싶잖냐. 연습생 때 계단에서 만두를 먹은 적도 있다. 연습생 때는 매일 뭘 먹을 때마다 칼로리를 쟀다. 수학도 못하는데 계산을 그렇게 열심히 한 건 그때였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오히려 마이너스였다는 결론. 살은 더 안빠지고 스트레스만 쌓였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다음은 2011년 정규 앨범 'Be My Baby' 활동 사진으로, 뱃살 논란이 일었던 흑역사다.
혜림은 "이때 논란 있었다. 앨범 사진을 찍었는데 그림자에 제 뱃살이 튀어나온 걸 보정을 못하신 거다. 내 배는 들어가있는데 그 그림자를 못지우신 것이다. 똥배를"이라고 했다. 실제 사진은 그림자 보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혜림은 다시 봐도 창피한 듯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드디어 살이 빠지기 시작한 것은 2015년 'I feel you' 활동 당시. 식단을 하려 노력했고, 오히려 칼로리 계산을 안하고 확실히 덜 먹었더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할 때에도 살이 많이 빠지면서 46kg까지 찍었는데, 임신 이후 20㎏나 늘어나 69kg까지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이때다 싶어서 열심히 먹었다"며 "그런데 아기 낳고 7개월 동안 살이 안빠졌다. 그래서 조금 우울했다. 산후 마사지도 받고 수유하는 동안 밥 양을 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실히 많이 안먹는 것이 제일 답인 것 같다. 좋은 방법이라곤 말씀 못드리겠지만 운동을 안좋아하는 만큼 식단을 조절하고자 한다"며 "또 시우를 케어하는 것이 운동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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