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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우승자인 강수정은 "주변 반응은 난리났다"면서 "저희 남편은 일주일 동안 저를 '편스토랑 우승자'라고 불렀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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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에그와플을 만들던 중 도착한 제민이는 강수정 옆에 찰싹 붙어 요리를 도왔다. 장난꾸러기 제민이는 어느 때보다 신나게 요리에 흥을 올렸다. 그러나 장난꾸러기의 제민이의 에너지에 요리를 할수록 엄마 강수정의 텐션은 떨어졌다. "혼자 하고 싶다"를 되뇌던 강수정은 급기야 제민이에게 "나는 어렸을 때 얌전했는데, 아빠 닮았니?"라고 물으며 입술을 꽉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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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민이를 가졌을 때 하혈을 너무 많이 했다. 처음 임신되고 기뻐 했을때 심장 뛰기도 전에 피가 나니까 '이번에 안됐구나'생각하며 울었다"면서 "그런데 병원에 갔는데 심장이 너무 튼튼하게 뛰고 있더라. 너무 안심했는데 7개월까지 계속 하혈이 되서 제발 좀 무사히 출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민이가 태어나고 너무 기뻤다. 나도 드디어 아이엄마가 됐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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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 14년째 다니고 있는 찐 맛집을 아들과 단둘이 첫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 이유식만 먹었던 꼬맹이 제민이가 이제는 엄마와 단둘이 맛집 데이트를 할 만큼 컸다는 사실에 강수정은 아들이 싸준 베이징덕을 먹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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