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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미의 모친은 "당시 만 15세이면 아동이 아니기 때문에 실종신고가 아니라 가출로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고 전했고 김기민의 어머니는 "실종 사건 보름 이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 '엄마, 나 좀 살려줘! 살려줘! 부산역에 있다'고 말한 후 전화가 끊어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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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과거 대구에서 성매매 업소를 했던 업주는 "대구는 그런 일 많았다. 애들 데리고 오는 거다. 컴퓨터를 했다는데 아마 경찰 단속이 떴을 수도 있다. 경찰 단속이 뜨면 잠시 다른 데 가 있으라고 한다"며 "하지만 구조 요청을 하다 들키면 감시가 정말 심해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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