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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떠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행위"라며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소비했다. 더 이상 사랑하는 것에 부응할 기력이 없다. 그래서 두 발짝 뒤로 물러나 떠나려 한다. 지난 며칠간 이 결정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깨닫고 있다. 잊지 못할 2년을 선물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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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스팔레티 감독이 아우렐리오 드 로렌티스 구단주와 마찰을 빚었다고들 한다. 이에 대한 해답은 '포옹'이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는 분열을 원치 않는다. 우린 함께 잘 지내왔다"며 "드 로렌티스와 저녁식사에서 15분만에 (입장이)정리됐다. '나폴리에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하고 식사자리를 빠져나왔다"고 둘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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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선 "플레이 스타일, 정지 상태에서의 가속을 보면 마라도나에 가깝다. 그는 예측할 수 없다. 상대 수비를 파괴한 뒤 오른쪽과 왼쪽에서 슛을 날리고, 다리와 머리로 득점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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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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