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다움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4일 대구 원정에서 0대1로 패한 후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안 감독은 "아쉬움이 있다.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좋은 결과를 드려야하는데 멀리까지 와주신 원정 팬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감독으로서 스스로의 책임을 이야기했다. "저의 문제가 제일 크다. FC서울이라는 구단이 계기를 마련할 상황에서 도약할 수 있고 이겨내는 상황에서 끈기, 열정, 태도가 아쉽다. 그것이 발전하는 부분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같다"고 했다.
안 감독은 골 찬스를 살리지 못한 데 대해 'FC서울 다움'을 지적했다. "준비한 과정이 늘 결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90분간 좋은 내용으로 팬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는 FC서울 다움에 대한 것, 내일을 기대케하는 상황을 살리지 못한 것, 미흡한 부분이 눈에 띄어 아쉽다"고 말했다. 아래는 안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경기 소감
아쉬움이 있다.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좋은 결과를 드려야하는데 멀리까지 와주신 원정 팬들께 죄송하다. 저의 문제가 제일 크다. FC서울이라는 구단이 계기를 마련할 상황에서 도약할 수 있고 이겨내는 상황에서 끈기, 열정, 태도가 아쉽다. 그것이 발전하는 부분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같다.
-만회골 넣지 못한 점이 아쉬우실것같다.
준비한 과정이 늘 결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90분간 좋은 내용으로 팬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는 FC서울 다움에 대한 것, 내일을 기대케하는 상황인데 미흡한 부분이 눈에 띄어 아쉽다.
-역습에서 선실점했는데 대구의 역습 축구에 대비해 수비적으로 어떤 점이 어려웠나.
선실점에 대한 상황은 역습에 대한 상황이 아니고 우리 수비조직의 문제였다. 수비에서 역습의 상황을 팀 특징을 갖고 있는 대구구단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만회골을 넣어야 했다.
-다음 경기 인천전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오늘의 아쉬움으로 인해 다음 경기 걱정 있다.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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