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적한다면, 오직 맨유 뿐!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의 선택지는 두 가지 뿐이다. PSG 잔류 아니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네이마르의 미래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올 여름 그가 PSG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2년에 1년 연장 옵선까지 계약이 남아있지만, 잔류에 의문 부호가 붙는 상황이다.
특히 첼시와 뉴캐슬이 네이마르에 대한 관심이 크다. 첼시는 지난해부터 선수 영입에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 있다. 지난 시즌 믿기 힘든 부진을 털어내기 위한 새로운 카드가 필요하다.
'오일머니'의 힘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뉴캐슬도 대대적 전력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맨유도 있다. 맨유도 네이마르의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탈 후, 거물급 공격수 영입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네이마르는 맨유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최고 카드가 될 수 있다. 이미 지난달 네이마르측과 접촉이 있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었다.
현지 매체 '풋메르카토'는 맨유라는 팀의 상징성이 네이마르에게도 어필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와 뉴캐슬도 네이마르에게 프리미어리그 입성 기회를 줄 수 있지만, 네이마르는 맨유나 PSG 울 중 한 팀에서만 자신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이적을 강행하면 그 대상은 맨유 뿐이라는 것이다.
맨유는 네이마르를 설득하기 위해 브라질 국가대표 동료인 카세미루까지 활용하고 있다. 카세미루의 설득은 네이마르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PSG로 이적해 그동안 173경기를 뛰며 118골 77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29경기 18골 17도움을 기록했지만, 2월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자취를 감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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