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관중이 던진 이물질에 선수가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1대2로 패했다.
경기 중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맨유가 0-1로 밀리던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득점이 나왔다. 동점을 만든 맨유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기쁨을 나눴다. 하지만 그 순간 맨유 선수를 향해 이물질이 날아 들었다. 빅토르 린델뢰프가 이물질에 맞아 통증을 호소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린델뢰프가 동점골 직후 기쁨에 찬 동료들과 옹기종기 모였다. 하지만 세리머니 중 맨시티 팬 구역에서 날아든 물체에 맞았다. 그것도 눈을 맞았다. 맨유 팬들은 맨시티 팬으로 의심되는 사람의 불명예스러운 행동에 분노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수치스럽다', '그 사람을 찾아야 한다. 쫓아 내야 한다. 그들이 경기장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누가 던졌든 그 사람은 다시는 경기장에 들어와선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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