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비드 데 헤아(맨유)를 향한 비난이 폭발했다.
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1대2로 패했다. 맨유는 '더블'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은 FA컵 결승전 직후 데 헤아와의 재계약 방침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경기 시작 불과 12초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맨시티의 일카이 귄도안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는 전반 33분 1-1 동점을 만들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맨시티가 권도안의 추가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은 맨시티의 결승골 장면을 보며 아쉬움을 삼켰다. 데 헤아는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에 시야가 가렸다. 하지만 팬들은 좌절감을 참을 수 없었다. 그와 재계약하려는 팀의 시도를 비난했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데 헤아는 더 이상 맨유에 충분하지 않다. 그와 재계약하려는 것은 터무니없다', '데 헤아와의 재계약에 관련된 모든 사람은 해고돼야 한다', '이제 그와의 시간은 끝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 헤아는 2011~2012시즌부터 맨유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 현재 주급 37만5000파운드를 받는다. 올 여름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아 만료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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