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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축구는 골로 말할 뿐이다. 울산이 경기 내용에선 80분을 이겼지만, 전북은 교체 자원들이 해결사로 등장해 대세를 갈랐다. 후반 38분 조규성이 아마노 준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추가시간 문선민이 송민규의 패스를 쐐기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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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의 말대로 시즌 2패에 '위기'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재정비해야 할 부분은 있다. 대부분의 팀들이 울산을 만나면 수비에 많은 숫자를 두면서 역습 카드를 꺼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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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열리면 과감한 슈팅이 필요하다. 그래야 더 넓게 뒷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타적인 플레이도 좋지만 꼬일 수 있는 경기에선 슈팅 한방이 흐름을 다시 돌려세울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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