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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특히 고우림이 1가정 1보급이 시급한 사랑꾼 남편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앞서 고우림은 "몇 년 전만 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없었는데 결혼이라는 큰 이슈 이후 친근하게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결혼 후 달라진 인지도를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우림을 담당한 패러글라이딩 파일럿부터 장 보러 간 시장 상인까지 "김연아 남편 맞죠?"라며 고우림을 단번에 알아봤고, 이에 고우림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화답과 함께 인증 사진 촬영은 물론 866m 상공에서 "와이프 사랑한다"고 외치는 등 국민 사위다운 달라진 인지도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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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소유진이 삼 남매 백용희-백서현-백세은과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와 처음으로 함께 떠난 오키나와 가족 여행의 둘째 날은 첫째 백용희의 10번째 생일이었다. 첫째 백용희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 소유진, 둘째 백서현, 막내 백세은은 아침부터 들뜬 백용희에게 최애 음식 라면을 활용한 볶음밥을 만들어 주는가 하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선물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겨줬다. 그 과정에서 '백가네 막강 막내' 백세은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랑둥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백세은은 고사리손으로 엄마 소유진의 생일파티 준비를 돕는가 하면, 아빠 백종원 성대모사를 잔망스럽게 따라 하는 애교로 소유진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게 했다. 특히 백세은은 오빠 백용희에게 선물을 건네주던 중 그의 용구슬을 떨어트려 망가트렸고 "미안해"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오빠 백용희가 묵묵 대답으로 일관하자 혹여 오빠에게 미움받을까 하는 걱정에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오빠 나 싫어하지? 난 오빠 좋아하는데. 난 오빠가 좋단 말이야"라며 깜짝 사랑을 고백, 깨물어 주고 싶은 귀여운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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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각종 SNS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고우림 김연아 결혼 비하인드 좀 더 풀어줘요", "고우림 비밀 연애 말할 곳이 멤버들밖에 없었다는 게 귀여워. 나 같으면 전 세계에 티 낼 텐데 겸손하네", "부럽다 고우림 연느와 같이 잡은 손 못 참아", "백세은 애교 엄청 많고 엄마 아빠를 둘 다 쏙쏙 닮았네. 너무 귀여워", "백세은 소유진이 왜 사랑둥이라고 했는지 알겠어", "백서현 요리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고 백세은 너무 귀엽게 자라고 있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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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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