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K리그 현장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프로스포츠 감동의 현장에서 대한민국을 느끼다'를 주제로 6월 한 달간 프로스포츠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연맹도 적극 동참하며 K리그를 통해 애국,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6일 현충일에 열리는 수원FC와 울산, 포항과 제주의 경기에서 호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한다. 이어 6월 한 달간 K리그1과 K리그2 모든 경기장에서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한다.
K리그1 17, 19라운드, K리그2 18라운드에서는 각 팀 주장들이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캠페인에 맞춰 특별제작된 완장을 착용한다. 해당 완장 디자인은 참전용사 유골함을 덮은 태극기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을 형상화했다.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아직 돌아오지 못한 12만1879명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24일과 25일에 펼쳐지는 K리그1 19라운드, K리그2 18라운드에서는 6·25 전쟁 전투병 파견 16개국에 대한 감사 메시지가 경기장 전광판을 통하여 송출된다.
이 밖에도 연맹과 더불어 K리그 구단들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시축을 포함해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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