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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재래시장을 찾은 이진호는 옛날과자 가게를 찾아 1박2일 멤버들이 담은 비슷한 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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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인은 "'1박2일'에서 그렇게 나가면 안되는 것 같다"며 "어제 우리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기네들끼리 '저 과자가 그렇게 비싸다며'라고 말하는걸 하루종일 들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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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지에 7만원으로 방송보다 반값이었지만, 실제 담긴 과자 양은 방송보다 훨씬 더 많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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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과자 세 봉지를 담은 후 "너무 많나?"라고 했고, 가게 주인은 "얼마 안나오는데 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과자의 100g 당 가격은 4499원. 1.5kg을 조금 넘긴 봉지 당 6만 8569원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저럴거면 소고기를 사먹는다" "과자 3봉에 21만원이 말이 되나" "1봉에 6800원 정도 나왔는데 자기 마음대로 7만원으로 반올림 하는 경우는 뭔가?" "영양군에 이제 갈 일 없을 것"이라며 해당 지역마저 비난에 나섰다.
이에 영양군 측은 "해당 상인은 외부 상인으로 밝혀졌으나 그를 재래시장에 들인 것 또한 저희 잘못"이라며 "축제 때 바가지 요금을 관리하지 못한 것도 잘못"이라고 뒤늦게 인정하고 사과했다.
방송에 바가지를 씌운 상인 또한 '영양산나물 축제 과자 팔던 상인입니다'라고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하여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제가 생각이 짧아서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되어서 모든 상인 여러분과 '1박2일' 관계자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이런 일은 처음 겪어서 어떻게 써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 진심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뒤늦게 사과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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