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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병수볼'로 유명한 김 감독과 첫 지략대결을 펼친다. 이 감독은 "강원에 계실 때, 영남대 감독을 할 때, 전술적으로 다른 축구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올해 중간에 팀을 맡게 됐다. 선수 구성상 처음부터 감독님 색깔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하는 선수가 많지 않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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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피지컬 코치, AT 선생님들과 이야기 많이 했다. 수원 삼성전에서 어떤 선수가 더 좋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선택을 하게 됐다"며 체력적인 요인을 감안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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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란 셔츠를 다시 꺼내입은 이유에 대해선 "더워지기 전까진 홈 경기에선 노란 셔츠를 입을 생각이다. 노란 안경을 벗은 이유? 선수들이 늙어보인다고 일할 때만 쓰라고 해서 그렇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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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16경기에서 6승3무7패 승점 21점으로 7위를 달린다. 수원은 2승2무12패 승점으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광주는 리그 2연승, 수원은 리그 3연패 중이다. 지난 2월 시즌 첫 맞대결에선 원정팀 광주가 1대0 승리했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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