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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마이애미로 가기로 결정했다. 아직 (협상을)100% 마무리짓지 못했다. 몇가지 사안이 남았지만, 우리는 그 길을 가기로 했다. 바르셀로나의 상황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유럽을 떠나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가족을 더 생각하고 싶었다"고 데이비드 베컴이 운영하는 마이애미에 입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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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뒤에도 꾸준히 연결됐던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지 못한 것에 대해선 "진심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떠날 때 경험했던 것을 다시 경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입단할 경우)선수를 팔거나, 연봉을 낮춰야 한다고 들었다.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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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현지에선 메시가 알힐랄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이에 메시의 부친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즉각 반박하는 소동이 있었다. 메시는 "돈 문제였다면 사우디 혹은 다른 곳으로 향했을 것이다. 나에게 큰 돈처럼 여겨졌지만, 나는 돈이 아닌 다른 요인을 보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연봉 2억유로를 받고 알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 그리고 최근 알이티하드로 떠난 카림 벤제마를 은근히 저격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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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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