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던 픽포드 영입 위해 에버턴과 접촉한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새 주전 골키퍼 찾기에 열심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픽포드를 데려오기 위해 에버턴과 만났다.
토트넘은 오랜 기간 골문을 지켰던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날 예정이다. 계약 기간 1년이 남았지만 양측은 일찌감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픽포드는 지난 시즌 급격한 기량 저하와 함께 부상까지 찾아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은 새 넘버1을 찾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픽포드도 이를 알고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픽포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붙박이 주전이다. 에버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6시즌 동안 3시즌을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현지 매체 '풋볼트랜스퍼'는 토트넘이 픽포드의 상황을 수개월 동안 추적했고, 이미 에버턴과도 접촉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픽포드는 2017년 이적료 3000만파운드를 기록하며 선덜랜드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올해 초 에버턴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지만, 아예 이적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에버턴도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매각이 가능하다는 스탠스다.
이 매체는 픽포드가 토트넘 이적을 고려하기 전,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간판 공격수인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 잔류하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인이 있어야 토트넘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는 얘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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