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잘 키운 유스, 열 슈퍼스타 안 부럽다.'
잉글랜드 클럽 버밍엄시티 관계자들과 팬들이 지금 이 순간 와닿을 것 같은 문구다.
버밍엄이 '유스 출신' 주드 벨링엄(19·도르트문트)의 또 다른 이적으로 거액을 벌게 생겼다.
독일 매체 '빌트'는 8일(한국시각), 레알과 도르트문트가 이적료 1억2000만유로(약 1675억원, 기본이적료 1억유로)에 잉글랜드 국대 미드필더 벨링엄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빌트'는 버밍엄이 지난 2020년, 이적료 2500만 유로(현재환율 약 350억원)에 벨링엄을 도르트문트로 보낼 때, '재이적시 5%를 수령하는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적료 2500만 유로로 재정난을 해결한 버밍엄은 이에 따라 벨링엄의 이번 이적으로 최소 500만유로(약 70억원)를 더 벌게 됐다. 보너스 옵션이 발동되면 금액이 더 늘어난다.
버밍엄은 잘 키운 유스 덕분에 3년 동안 3000만유로(약 419억원)를 챙겼다. 2부리그 중하위권팀에는 막대한 금액이다. 참고로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올시즌 버밍엄 선수단의 전체 몸값은 2890만유로(약 404억원)다.
버밍엄은 2019~2020시즌, 16세 나이로 단 한 시즌 동안 버밍엄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뒤 팀을 떠난 벨링엄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2번을 영구결번했다.
지난시즌 컵포함 42경기에서 14골을 폭발하며 빅클럽의 눈도장을 찍은 벨링엄은 곧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레알에 공식 입단할 예정이다.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아우렐리앙 추아메니 등에 벨링엄까지 더하며 유럽 최고의 '황금 중원'을 구축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