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후루하시? SON, 폼은 일시적, 클래스 영원"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꼭 잡아야 할 선수 13명.

by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오랜 축구 격언. 손흥민의 평가에서 나왔다.

영국 풋볼런던은 8일(한국시각) '토트넘에서 앙주 포스테코글루가 꼭 잡아야 하는 13명의 선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진했다. 하지만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공격진 중에서 절대 이적시켜서는 안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여름, 토트넘은 바쁠 공산이 높다. 대대적 선수단 개혁이 필요하다.

셀틱FC를 정상으로 이끌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차기 사령탑이다. 그는 셀틱에서도 비슷한 상황에 직면, 효율적으로 선수단을 정리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단, 절대 건드릴 수 없는 선수들이다.

풋볼 런던은 수비라인의 로메로, 미드필더 벤탄쿠르, 공격진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 그리고 클루셉스키를 꼽았다. 또 포로, 우도지, 비수마, 데이비스, 스킵, 호이비에르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사우디행 이적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해리 케인 역시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