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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라이벌'이자 원조 트레블의 주인공 맨유는 만감이 교차하고 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좀처럼 '명문 구단'으로의 지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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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먼전 케인을 도마에 올려놓았다. 그는 "케인이 맨유로 간다면 많은 골은 넣겠지만, 한 선수가 골을 넣는다고 해서 리그에서 우승할 수는 없다"며 "맨시티의 우승이 그저 온 것이 아니다. 엘링 홀란드 홀로 모든 골을 만든 것이 아니다. 골이 어디에서 오는지 살펴보면 미드필더의 특별한 브랜드 축구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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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해 여름이적시장에서 5명의 선수 영입에 2억2000만파운드(약 3580억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리그컵 우승이 전부였다. EPL과 FA컵은 모두 맨시티가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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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서 활약하기도 한 콜은 "맨시티와의 격차를 좁히려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선수를 영입하면 안된다. 이것이 내가 선수를 보는 방식이다. 마운트가 맨유에 온다면 더 좋은 팀을 만들 수 있을까"라며 반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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