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 이강인 사인 광풍.'
스페인 유력 스포츠매체 마르카가 시즌 종료 후 클린스만호의 A매치 소집을 앞두고 귀국한 이강인(마요르카)의 인기 광풍을 집중조명했다.
마르카는 12일 '이강인은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며칠간의 휴가를 즐기고 있다'면서 "이강인은 홍보의 금광"이라고 표현했다. '이강인 덕분에 레알 마요르카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수입(6500만 유로·약 900억원)로 시즌을 마감했다'면서 "대한민국 인천에서 온 '19번' 이강인은 팬 스토어에 수시로 재고 부족 문제를 일으키는가 하면, 경기장 VIP 구역을 가득 채우고, 스폰서를 유치하고, 자신을 직관하기 위해 1만 km 이상을 날아와 사인을 요청하는 수백 명의 한국 팬들을 끌어들이는 '돈 버는 기계'와도 같은 존재"라며 이강인 효과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어 지난 주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라치' 주최 팬 사인회 행사를 상세히 보도하면서 수백 명의 팬들이 운집한 사진을 찍어올렸다. '이 브랜드와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마지막 작업은 마요르카 땅에서였다. 4개월 전 마요르카의 바야데모사에서 이강인이 출연하는 치킨 광고를 찍었다'면서 '이강인은 이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토트넘 손흥민과 함께 대표적인 광고 모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르카는 '올 시즌 마요르카의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강인은 16~20일 페루, 엘살바도르와 2차례 A매치를 치르기 전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마요르카를 떠나 더 높은 목표를 가진 팀으로 이적해 자신의 축구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이강인은 대표팀 소집이 끝나는 대로 휴가를 즐기며 미래 거취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상세히 소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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