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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최채흥은 쉴 틈이 없다. 바로 1군 콜업이다. 다음날인 13일 잠실 LG전 선발 투수로 내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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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도 손등 통증으로 한턴을 걸렀다. 14일 잠실 LG전에 복귀할 예정이다. 5선발도 공석이다. 황동재가 도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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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시절 막판 살짝 주춤했던 최채흥은 다행히 마지막 경기에 완벽하게 회복했다. 최종리허설이었던 7일 퓨처스리그 KIA전에 구원등판, 3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최고 구속도 14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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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흥 선수는 커맨드와 제구가 장점이라 스피드만 140㎞ 초반만 나오면 괜찮을 것 같다. 마지막 경기에서 140㎞ 이상 나왔더라. LG전에 좋은 기억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채흥은 2020년 9월13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며 11대0 대승을 이끈 추억이 있다.
이 경기 보고를 받은 박진만 감독은 "최지광 선수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100% 컨디션은 아니라는 보고가 있다, 우리 팀 불펜 상황이 괜찮으면 바로 쓰기 보다 퓨처스에서 1~2게임 지켜보다 합류시킬 계획은 가지고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필승조 김태훈이 조정 차 원태인과 함께 말소된 상황.
최지광이 빨리 올라와 김태훈의 공백을 메워줘야 할 상황이다. 이래저래 급한 팀 사정상 전역 후 쉴 틈 없이 분주해질 예비역 두 투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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