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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3일부터 SSG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수원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공교롭게 쿠에바스가 삼성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데뷔 후 삼성전에 13경기에 등판해 7승2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9개 팀 중 쿠에바스가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팀이 삼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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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로선 의미있는 삼성과의 복귀전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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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지난주까지 꼴찌로 밀려있다가 9위로 올라선 상황이다. 여유를 갖긴 힘들고 이길 수 있을 때 총력전을 펼쳐 이기는 전략을 쓰고 있다. 이 감독은 "이길 수 있을 때 이겨야 한다. 지난주 필승조가 3연투를 하기도 했지만 연장승부까지 고생했는데 투입하지 않고 지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후에 또 지니 필승조가 사흘을 쉬었다"라면서 "그렇다고 빨리 승리해서 올라가야지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매월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면 언젠가는 순위가 올라가 있지 않겠나.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를 하면서 잡을 경기를 잡으면서 시즌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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