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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과 김민재가 계약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김민재와 뮌헨행 가능성을 가장 처음 언급했던 공신력 있는 로마노가 계약 진전에 대한 추가 상황을 전달한 것이다. 로마노는 '5년 계약으로 정리될 예정이며, 김민재도 수락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다만, 마지막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은 만들어뒀다. '아직 사인을 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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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는 '방출 조항은 7월 1일부터 발효된다. 다른 구단이 다음 주 더 높은 연봉을 제안하지 않는 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김민재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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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당초 프리미어리그행을 열망했고, 맨유라는 팀에 당연히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뮌헨으로 기운 건 다른 요소도 있겠지만 연봉이 큰 영향을 미쳤을 수밖에 없다. 뮌헨은 김민재에게 세후 1000만유로(약 140억원)라는 높은 연봉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에서는 한화로 약 100억원에 못미치는 액수를 얘기했다고 한다. 프랑스 저널리스트 산티 아우나는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를 선호했지만, 뮌헨의 제안을 듣고 마음을 돌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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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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