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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날리며 방망이 예열을 마친 최형우는 4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 한승주를 상대로 초구를 타격해 중월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프로 통산 1500타점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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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2008시즌 126경기에 출전하며 홈런 19개, 타점 71개를 기록하며 25살의 늦깎이 나이에 최고령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후부터 삼성 왕조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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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2017시즌을 앞두고 4년 총액 100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하며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당시 100억원 FA 계약은 최형우가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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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2021시즌을 앞두고 KIA와 두 번째 FA 계약을 했다. 계약금 1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7억원 등 3년 총액 47억원에 계약했다.
최형우는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가지고 있는 KBO리그 통산 타점 기록 1498개를 넘어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1500타점 고지에 올라선 선수가 됐다.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형우는 올 시즌을 마치면 세 번째 FA 계약도 할 수 있어 신기록 행진은 계속 이어질 수 있다.
프로 데뷔 22년 차, 프로 18시즌 동안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 최형우는 프로 생활 시작은 쉽지 않았으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 루키 문현빈의 착각으로 1500타점을 달성한 기념구는 아직 받을 수 없지만 동료들이 준비한 축하 물세례에 베테랑 최형우는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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