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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벌이지고 있다. 지난 16일 페루전에서는 오현규가 선발로 나섰다. 그는 후반 17분까지 뛴 뒤 교체됐다. 벤치에 있던 조규성은 후반 17분, 황의조는 후반 40분 각각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한국은 페루에 0대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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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두 차례 A매치에서 오직 황의조만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4분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해 6월 이스라엘과의 친선경기 이후 무려 1년 만의 득점포였다.
이어 "훈련을 더, 더, 더 많이 해야한다. 선수들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득점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황의조 조규성도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직후 K리그에서 경기력 끌어올리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오현규는 90분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못했다. 90분 동안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손흥민이 이번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부여받지 못했지만, 90분 지속적으로 뛸 수 있는 선수는 손흥민밖에 없다. 믿음을 줘야 한다. 골이 터지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만, 토닥이며 득점할 수 있다고 해줘야 한다. 조규성이 몇 차례 기회가 있었는데, 다음 소집에 득점할 것이란 믿음이 있다. 나도 득점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상당히 화가 날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은 더 많은 훈련을 가지고 가며 준비하는 것밖에 없다"고 했다.
대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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