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럽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뒷받침할만한 새로운 증거가 공개됐다.
21일 영국에 거주하는 이들이 모여있는 한 카페에는 지난해 영국행 비행기에서 박서준과 슈스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었다는 목격담이 담긴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작년에 제가 영국올 때 박서준이랑 같은 비행기 탔다고 글 남겼었다. 근데 그때 같이 있던 여성 분이 열애설 난 그분(수스) 같다. (당시 수스가) 스태프인 줄 알았다. 하지만 키도 크고 예쁘다고 생각하긴 했다"라고 박서준과 슈스를 본 후기를 남겼다.
실제로 지난해 7월 명품 C사의 디자이너 올렉 모스칼은 개인 채널을 통해 "나의 절친들"이라며 박서준, 수스,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박서준과 수스는 옆자리에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당시 목격담에 따르면 박서준과 수스는 영국 런던에서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고 쇼핑 등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수스가 지난해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올린 사진이 박서준 소유의 건물이라는 점, 박서준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수스와 팔로우가 돼 있는 것도 열애 증거로 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박서준은 이날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서준은 수스와의 열애설 관련 질문에 "어제 늦게 소식을 알게 됐다.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서 기사가 났다는 걸 늦게 알았다"면서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그 관심이 참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박서준은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오픈 하는데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을 드리는 게 어려울 것 같다"면서 "그보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식적 첫 일정이라 이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서준은 올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더 마블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스는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다. 수스가 부른 찰리푸스의 'Light Switch' 커버 영상은 조회 수 3천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커버 영상을 공개했던 'Out of Time'의 원곡자인 세계적인 팝스타 The Weeknd가 개인 계정을 통해 수스를 샤라웃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떠오르고 있는 웨이비(WAVY)에 합류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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