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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만 해도 롯데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9연승으로 '기세'를 끌어올렸고, SSG 랜더스, LG 트윈스와 3강 체제를 꾸리며 최상위권에서 선두 싸움을 펼쳤다. 지난 5월 19일 부산 SSG전에서 7대5로 승리하며 1위로 올라섰던 롯데는 올 시즌 개막 후 팀 최고 승률인 0.647을 기록했다. 하지만 22일 기준으로 승률은 0.508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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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롯데와 5위 키움의 격차는 2경기 차에 불과하다. 워낙 격차가 촘촘해 심지어 9위 KIA와 롯데와의 격차도 3경기 차에 불과할 정도다. 롯데를 밀어내고 3위에 올라 3경기 차 이상 달아난 NC 다이노스처럼 압도적 독주를 펼치는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중위권 혼전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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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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