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센터백 출신 중에는 단연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에드몽 탑소바(24)가 토트넘행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영국의 '더 부트 룸'은 23일(한국시각)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토트넘이 바이엘 레버쿠젠의 센터백 에드몽 탑소바도 주목하고 있다. 탑소바도 토트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르키나파소 국가대표인 탑소바는 2020년 레버쿠젠에 둥지를 틀었다. 세 시즌 동안 그는 100경기에 출전했다.
'더 부트 룸'은 '탑소바는 분데스리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다만 장기적인 부상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했을 것'이라며 '탑소바는 환상적인 수비수이며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즉시 수비라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탑소바의 강점은 역시 스피드다.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타일에 최적화 돼 있다는 평가다.
탑소바는 분데스리가에서 시속 33.68km를 기록, 최고 스피드를 찍었다. 유럽에서도 가장 빠른 센터백 중 한 명이다. '더 스피드 데이타베이스'에 따르면 탑소바는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33.30km/h)보다 스피드가 더 뛰어나다.
'더 부트 룸'은 '과거에 부상 문제를 겪었기 때문에 영입은 도박같을 수 있지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탑소바는 토트넘의 절대적인 보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자동문 수비'로 몸살을 앓았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이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스리백 시대도 저물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포백을 선호한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자원 2명을 수혈할 계획이다. 탑소바도 유력한 후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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